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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이철 부의장, 도서 지역 치안 강화 위한 맞춤형 대책 촉구

경찰관 미배치 57.1%… 비어 있는 파출소 활용 등 치안 공백 해소 방안 마련 필요

2024-11-12(화) 14:49
전남도의회 이철 부의장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지난 11월 11일 전라남도 2024년 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서 지역 주민들이 치안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치안 강화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남의 유인 도서 지역 중 57.1%인 155곳에 경찰관이 배치되지 않아 치안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로 인해 도서 지역 주민들은 범죄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일부 파출소는 비어있는 상태로 자원 활용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이철 부의장은 “도서 지역에 거주한다는 이유로 치안 서비스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것은 불공평한 일”이라며, “도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와 실질적인 대책에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부의장은 비어있는 파출소 등 가용 자원을 활용할 것을 제안하며 “도서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안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정순관 위원장은 “도서 지역의 특수성에 맞춘 맞춤형 치안 대책을 마련하고, 비어있는 파출소를 자율방범대가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도서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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