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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가을철 진드기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활동 강화

농작업 증가로 인한 감염병 위험 및 특별 주의사항 안내

2024-09-20(금) 11:56
고흥군, 가을철 진드기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활동 강화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고흥군은 가을철 농작업 및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우리동네 감염병 예방 홍보대사 교육을 통해 군민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법정 3급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등의 대표적인 질환이 있으며, 가을철 수확 작업 등으로 농작업 시간이 증가하면서 농업인들에게 자주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야외 작업 시 긴 옷을 입고, 풀밭에서는 옷을 벗어놓지 않으며 용변을 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외출 후 즉시 목욕하고 옷을 갈아입는 등의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농업인들이 텃밭이나 농작업 중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9월부터 11월 사이가 진드기 매개 질환의 발생 시기로 농업인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도에서 40도), 구토, 설사, 몸살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의원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증가 추세로, 마을 방송, 군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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