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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구민호 의원 발의 ‘여수-제주 카페리노선 유지 및 발전에 대한 건의안’ 채택

2024-09-08(일) 16:34
여수시의회 구민호 의원 발의 ‘여수-제주 카페리노선 유지 및 발전에 대한 건의안’ 채택
[미디어전남 전형성 기자]여수시의회가 9월 6일 제240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구민호 의원이 발의한 ‘여수-제주 카페리노선 유지 및 발전에 대한 건의안’을 채택했다.

구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한일고속의 골드스텔라호는 정부로부터 550억 원 중 231억 원을 무상융자 형태로 지원받아 건조됐다”며 “이 지원은 선박 현대화와 여수-제주 노선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완도로 이전할 경우 정부 지원 취지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일고속의 여수-제주 간 노선 면허 반납과 완도항 이전에 반대한다”며 “전남 동부권의 유일한 해상 여객 및 화물 운송 노선 유지를 통한 지역 물류와 관광 활성화, 항운 노조원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유관 기관의 신속하고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건의문에는 △해양수산부는 골드스텔라호가 여수↔제주 간 유일한 해상교통 수단임을 인식하고 현대화 펀드 지원취지를 상기하여 노선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 △여수시는 한일고속과 협력하여 노선의 경제성과 운항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선사에는 항로 유지와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여수-제주 노선의 이용 고객분석, 홍보 및 영업활동 강화, 비용 절감 등을 통한 경제성 확보 등의 경영개선 자구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전형성 기자         전형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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