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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추석 연휴 ‘대한민국 명장 한복 체험’ 운영 예정

추석맞이 한복 체험과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세시풍속 의미 되새겨

2024-09-04(수) 11:20
광양시, 추석 연휴 ‘대한민국 명장 한복 체험’ 운영 예정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광양시는 국가등록문화유산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광양읍 매천로 801)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 명장 한복 체험’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알렸다.

이소정 선생은 오랜 경륜이 담긴 바느질과 한복의 고아한 선과 멋을 돋보이게 만드는 탁월한 솜씨 및 독창성으로 전국에 정평이 난 대한민국 한복 명장으로, 전통 한복의 현대적 의미와 효용성을 극대화하는 작품 세계를 추구하고 있다.

대한민국 한복 명장 이소정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명장 한복 체험’은 지난 7월에 시작됐다.

다양한 크기의 남녀 한복이 모두 갖춰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한복 체험을 시작한 후 예약을 문의하는 전화가 한 달 동안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고, 현재 광양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명품 한복을 입어보기 위해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를 방문하고 있다.

광양시는 열띤 호응에 힘입어 이번 추석 연휴 동안에 광양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를 개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대한민국 명장이 만든 한복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관사 마당에 비치된 굴렁쇠, 투호 놀이 등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며 세시풍속 의미를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국가등록문화유산인 광양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는 일제강점기에 제국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로 건립됐다.

전체 약 1,930m²의 면적에 2동의 건물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고 내부에는 길고 좁은 중간 복도가 있으며 복도 좌우에는 다다미방들이 배치되어 있다.

현재 건물 2동 중 1호 관사에서는 ‘백암 이경모 사진가 기록전’이, 2호 관사에서는 ‘대한민국 명장 한복 체험’이 운영되고 있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우리 민족의 전통과 긍지가 깃든 한복 체험을 통해 광양에서 전통문화체험을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한복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명장 한복 체험’ 예약 관련 문의는 명장한복체험관 이소정 명장에게 직접 안내받을 수 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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