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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시군-대학, 지역문제 해결 맞손

라이즈 시범사업 ‘대학-지역 동반성장 프로젝트’ 추진

2024-09-04(수) 08:46
전남 RISE 시범사업 사진 1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전면 시행에 앞서 지·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2024년 전남 라이즈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대학-지역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시범사업으로 정하고 지난 6월 시군·연구혁신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시범사업 계획서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동부권·서부권·중북부권, 3개 권역으로 나눠 대학이 없는 시군도 권역 단위로 참여토록 했다.

대학이 주체가 돼 주민-시군-대학-기업 등이 지역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리빙랩(현장 적용 및 실증) 기반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전남 라이즈 시범사업(대학-지역 동반성장 프로젝트)을 위해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한 달간 공고했다.

협의체 간 사전 회의를 통해 발굴한 시군별 현안 과제를 기반으로 공통 과제를 선정해 3개 컨소시엄이 사업을 신청했다.

사업계획서 평가는 서면·대면 평가로 진행했다. 대면 평가에선 대학교수, 라이즈 자문 위원 등 고등교육 관련 전문성을 갖춘 평가위원이 사업계획서에 대해 평가와 함께 자문을 실시했다.

각 대학에서는 평가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서를 수정하고, 전남도에서 사업 확정 후 9월 초 본격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범사업을 통해 발굴한 시군 현안 과제는 내년 라이즈 사업 프로젝트에서 이어갈 수 있다.

김세연 전남도 대학정책과장은 “지방대학의 위기는 지역의 생존과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로, 지자체-대학-산업계 등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 전반의 혁신을 유도해야 할 때”라며 “이번 시범사업으로 파트너십을 조기에 구축하고 내년에 실시되는 본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전남도의 라이즈가 전국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토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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