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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의 소리가 남도 최고여!”

한국국악협회 장성군지부, 제45회 남도국악제서 종합 대상 수상

2024-07-28(일) 10:23
“장성의 소리가 남도 최고여!”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장성지역 국악단체가 최근 열린 제45회 남도국악제에서 종합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21일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남도국악제에서 한국국악협회 장성군지부가 창단 이래 최초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전남 유일의 국악 경연대회인 남도국악제는 국악과 남도 소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7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16개 지부 15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고법, 남도민요, 판소리, 무용, 농악 5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장성군지부는 5개 분야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가장 배점이 큰 농악 부문에서 양옥자 씨 외 29명의 회원이 선보인 ‘우도농악’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1992년에 창단한 한국국악협회 장성군지부는 그간 지역 문화·예술과 국악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2022년 ‘남도 명인·명창 국악의 향연’, 2023년 제44회 남도국악제 등 굵직한 국악 행사를 장성에 유치하는 데 큰 공헌을 해 이목을 끈 바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역대 최고 성과로 장성군과 장성 국악의 위상을 높인 한국국악협회 장성군지부에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이번 수상이 지역 국악 예술의 가치를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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