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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무소속 기초단체장, 연대 기자회견 개최

"유권자 무서움 모르는 민주당에 회초리 들어야"

2022-05-16(월) 18:56
16일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광주,전남 기초단체장 등 무소속 후보 15인이 연대를 결성하고 유권자들의 선택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제갈대종 기자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공천과정에 반발해 탈당한 무소속 광주·전남 기초단체장들과 광역의원 등 15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당이 아닌 지역민들의 선택을 호소하고 나섰다.

16일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서대석 서구청장 후보와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를 비롯해 다네장과 시위원 후보 15인이 무소속 연대를 결성하고 “민주당 공천은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못했다”며 이번 경선 과정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특히 “지난 대선패배의 아픔에도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본인들의 입맛에 맞는 공천권을 휘둘렀다”며 “정의와 상식이 사라진 민주당이, 아닌 능력 있는 무소속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로 인해 “유권자의 무서움을 모르는 정략적인 패습이 일소에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이어 “민주당은 더 이상 민주화된 정당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그들은 “정치적 이해득실에 따라서 완전히 변해버렸다” 며 “이번 계기가 지방선거에 혁신을 이루는 청신호가 되길 간절히 바라며 그 바람이 광주전남에서 일어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또 “호남이 민주당의 꼭두각시도 아니고 들러리도 아니다” 며 “7대 원칙에 범죄자 배제 원칙이 서 있지만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고 있다” 고 현실을 꼬집었다. “범죄자도 음주 및 집단 폭행으로 인해 파면된 자도 공천을 받았다” 고 분개하며 “민주당 적폐세력을 과감히 몰아내고 무소속 후보에게 힘을 달라”고 재차 호소했다.

또한 “이번 공천을 자기사람 심기에 불과한 사천으로 규정하고 당심이 민심을 이길 수 없다” 며 “민주당은 해체되야 한다”고 날선 비판을 이어 갔다.

그리고 “복당을 이야기 한적도 없는데 복당을 불허한다는 코미디에 혀를 내두를 지경” 이라며 “깨어 있는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민주당에 강한 회초리를 들어 달라”고 읍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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