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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섬 주민들 수돗물·마을버스 개통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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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금) 19:12
김종식 시장이 19일 율도 선착장에서 열린 소통의 날 행사에서 "율도 1,2구 주민들의 단결된 힘이 필요하다. 멋지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며 구호를 제창하고 있다. /고규석 기자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수돗물 공급에 이어 마을버스까지 개통돼 참으로 뜻 깊은 날입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19일 오후 율도 선착장에서 열린 2021 율도 주민들과의 소통의 날 행사에서 “섬에서 나고 자라 섬사람들의 애환을 누구보다 잘 안다. 그래서 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다”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달 수돗물 개통이후 한 달 만에 율도를 다시 찾은 김 시장은 “섬사람들의 숙원은 전기, 물, 교통, 다리(육지연결) 이 네 가지인데 이제 모두 이뤄지게 됐다”고 전제한 뒤 “국도77호선도 착공에 들어갔고 오늘 마을버스도 개통돼 12월부터 운행된다. 무엇보다 3년 안에 이 같은 일이 모두 이뤄져 너무 기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목포 관내에 4개 섬이 있는데 어촌뉴딜사업에 매년 하나씩 네 곳 모두 선정돼 각각 120~130억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또 섬에 국제 슬로시티라는 옷을 입혀놨다”며 “쉬운 일이 아닌데 모두 해냈다. 3년 만에 대변혁을 일으키는 건 결코 쉽지 않다”고 역설했다.
김종식 시장이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 /고규석 기자

특히 김 시장은 “수돗물도 콸콸 쏟아지고 마을버스도 씽씽 달리고 머지않아 국도77호선이 연결돼 다리도 놔져 생활여건이 급변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율도 1,2구 주민들의 단결된 힘이 필요하다. 멋지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3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에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한 것은 모두가 목포시민들이 보여준 저력 때문”이라며 “미래 먹거리 3+1 전략산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인구가 늘어나고 청년들이 다시 돌아오는 도시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소통의 날 행사에서는 “목포야경이 아름답다. 율도와 달리도에도 가로등을 설치해 달라” “율도 달리도 등에서 생산되는 물김이 대양산단에 입주한 김 가공공장들이 수매할 수 있는 길을 터 달라” “수돗물 공사하다 산책로가 소실돼 낙석위험이 있다” “농사 부산물을 소각하다 화재가 났다. 부산물을 파쇄 할 수 있는 파쇄기를 설치해 달라”는 건의사항에서부터 “해저터널 공사 기간 내내 소음에 시달렸다” “마을 회관에 팩스, 경로당에 혈압 재는 기기를 비치해 달라”는 하소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소리들이 나왔다.
율도 마을버스 개통식 /고규석 기자

이날 소통의 날 행사에서는 주민과의 대화 이후 율도 마을버스 개통식도 함께 열렸다.

율도 마을버스는 율도 선착장을 출발해 율도1구 마을회관, 고분도길 54 앞, 금수동길 60-51, 2구 복지회관, 율도길 26을 거쳐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거리는 총 6㎞다. 배 시간에 맞춰 1일 4회 운행된다.

키워드 : 국도77호선 | 대양산단 | 목포 3+1 전략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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