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장애학생 진로·직업 도전활동 운영

대전 일원, 기관별 직무 체험·직업 탐색n장애학생 진로 설계 역량 강화

2026-10-22(목) 14:30
전남광주교육청 장애학생 진로·직업 활동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1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일원에서 '2030 장애학생 꿈을 찾는 진로·직업 도전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장애학생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성장 및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 권역 특수학교 6곳과 고등학교 특수학급 7곳 등 총 13개교에서 16개 팀(학생 48명, 교사 16명, 총 6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 3명과 교사 1명으로 구성된 각 팀은 진로·직업 탐색활동을 함께 수행한다. 이는 학생의 진로 희망과 관심을 반영한 주제 중심 활동을 통해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장애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팀별 활동과 교육청이 제공하는 단체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운영한다.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직업 탐색활동에 참여하며, 팀원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진학·취업·평생교육 등 다양한 사회 참여 경로를 탐색하게 된다.

팀별 활동으로는 대전팜 모던,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직업체험관, 굿윌스토어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직업 탐색활동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기관별 특성과 직무를 살펴보고 직접 체험하며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또한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한다. 각 팀은 학생들의 진로 희망과 특성을 고려하여 2회 이상의 진로·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체 프로그램으로는 22일 오전 동그라미파트너스를 방문해 기관 견학과 직업활동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23일 오전에는 아누타에서 견학과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디자인 및 티셔츠 만들기 활동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직업 현장을 경험하고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창의적인 활동으로 자신의 관심과 가능성을 발견하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게 된다.

전성아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도전활동은 장애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각자의 꿈과 적성에 맞춰 사회의 주체적인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미디어전남 홈페이지(http://www.mediajn.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dj28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