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오영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의회 의원은 지난 19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남구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관광지인 양림동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과 시내버스 노선 조정 및 증설을 통한 주민 이동권 보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촉구했다.
오 의원은 양림동이 풍부한 근대 역사·문화 자원과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 남구의 대표 명소임에도, 마을 안쪽을 관통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금남55번'뿐이며 평균 배차간격이 약 25분에 달해 일상적인 대중교통 이용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광주송정역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양림동 안쪽으로 직접 연결되는 시내버스 노선이 없어 관광객 접근성이 떨어지고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 의원은 “2023년 주민 서명운동과 남구의회의 지속적인 건의에도 광주광역시는 도시철도 2호선 개통과 연계한 노선 개편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이후 뚜렷한 변화가 없다”며, “주민과 방문객의 고통만 길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오 의원은 양림동 관광지 활성화 및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해 집행부에 ▲광주송정역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양림동 안쪽을 관통하는 시내버스 노선 증설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적극 건의할 것 ▲금남55번 버스의 평일·주말·공휴일 배차간격을 현실화해 주민과 방문객의 이동권을 보장할 것 ▲향후 시내버스 노선 개편 협의과정에서 주민들의 서명운동과 절박한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양림동의 대중교통 문제는 단순한 불편 해소를 넘어 기본적으로 보장되어야 할 교통 복지이자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양림동이 다시 사람이 모여들고 머무는 활기찬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의회 오영순 의원, 제325회 임시회 5분 발언 양림동 시내버스 확충, 주민 이동권 보장 |
| 2026-10-19(월) 2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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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