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재난 안전 365! ‘쿨한 손, 따뜻한 마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자원봉사센터, 폭염 취약이웃 안부살핌 프로젝트

2026-08-26(수) 15:02
(사)전남광주특별시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된 지역주민과 야외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폭염 대응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자원봉사센터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사)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자원봉사센터(이하 북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24일부터 8월24일 현재까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된 지역주민과 야외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폭염 대응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참여하여 오치근로자대기소, 환경직(청소차량) 근무 현장, 운수업(버스기사), 장애인보호작업장(5곳), 공원 관리직(제초팀), 야외 노점상 어르신, 배달 기사 등​을 직접 찾아가 야외 근무로 무더위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에게 폭염 대응 쿨키트 500여개를 전달했다. 쿨키트는 손 선풍기, 쿨 마스크, 포도당 정, 쿨 스카프, 쿨패치, 생수, 이온음료 등​으로 구성했으며, 더위로 지친 몸을 달랠 수 있도록 미숫가루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북구지역자율방재단에서 170여명이 참여하여 폭염에 취약한 농촌 지역(건국동, 석곡동) 농업인들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수칙 안내와 생수 나눔 활동를 실시했다. 농촌작업 중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무더운 시간대에는 가급적 야외 작업을 자제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를 안내하며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와 함께 동자원봉사캠프에서 70여명이 참여해 운암시장과 양산호수공원, 문흥2동, 일곡동 등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야외활동자들을 대상으로 얼음물과 이온음료를 나누며 폭염 대응 건강수칙을 안내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 박병준 이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야외에서 활동하는 주민과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폭염 취약계층과 야외활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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