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도심 속 마을동행’ 봉사

기업-봉사단체-주민이 유덕동서 지역문제 해결하며 공동체 회복

2026-06-29(월) 14:51
도심 속 마을동행.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는 29일 서구 유덕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자원봉사활동 ‘도심 속 마을동행’을 펼쳤다.

‘사람을 잇고, 마음을 나누다’를 표어(슬로건)로 열린 이번 활동은 기업과 자원봉사단체, 지역주민이 함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공동체의 활력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KT 광주지사 등 6개 기업, 5개 봉사단, 3개 자원봉사캠프, 2개 봉사회, 광주대학교 등이 참여해 재능나눔과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치과상담, 이혈·아로마테라피, 이미용 봉사, 브레인블록 돌봄 프로그램 등 ‘건강·돌봄 서비스’ ▲컵 쌓기 게임(스포츠 스태킹), 반려식물 만들기, 비빔밥 나눔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 ▲가스타이머와 화재감지기 설치, 안전손잡이 및 욕실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방치 화분 새단장, 주변 환경정화활동 등 ‘주거·생활환경 개선 활동’ 등을 운영했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행사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센터는 기업과 공공기관,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행사에서 집안 안전시설도 설치하고 건강 상담도 받을 수 있다”며 “이웃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지역을 위해 애써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수빈 자치행정과장은 “자원봉사는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가장 큰 힘이며, 주민과 기업, 자원봉사 단체가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봉사는 공동체 회복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봉사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류미수 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도심 속 마을동행’은 기업과 자원봉사단체, 주민이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생활밀착형 자원봉사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사람을 잇고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미디어전남 홈페이지(http://www.mediajn.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dj28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