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소재 D건설사, 분양전환 갈등 속에서도 “입주민 부담 완화와 상생 위해 끝까지 대화할 것”

계약서 의거한 적법 절차 속에서도 5차례 이상 공식 회의 및 비공식 협의 지속
입주민 자체 검토 위해 충분한 시간 부여… “지원책 다각도 검토 중”
감정적 대립 지양 우려… “객관적 자료 바탕으로 문 열어두고 원만히 해결할 것”

2026-05-28(목) 08:59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민간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을 앞두고, 시행사인 D사가 입주민들과의 간극을 줄이고 원만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올해 임대의무기간 만료에 따라 분양전환 절차를 밟고 있는 D사 측은 최근 가격 산정 등을 둘러싼 일부 이견에 대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대화와 조정을 통해 입주민들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찾을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D사는 임대차계약서상 명시된 기준에 따라 적법하게 감정평가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그동안 공식 회의만 5차례 이상 개최했다.

뿐만 아니라 수시로 비공식 협의를 거치며 입주민들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D사는 입주민대표회의가 자체적으로 별도의 감정평가를 진행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검토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배려하는 등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나아가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책까지 현재 다각도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단지 주변에 게시된 현수막이나 근조화환 등 일부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깊은 우려를 표하면서도, D사 측은 해결을 위한 문을 항상 열어두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D사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원만한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 회사의 최우선 목표”라며 “객관적인 자료와 근거를 바탕으로 제시되는 의견은 언제든 전향적으로 검토할 의사가 있는 만큼, 감정적 대립보다는 이성적이고 원만한 조정을 통해 입주민과 회사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맺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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