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그냥드림’ 사업 시동… 복지사각지대 빈틈 메운다

꼭 필요한 군민 누구나, 1회 2만원 상당 먹거리 보장

2026-05-22(금) 11:08
장흥군, ‘그냥드림’ 사업 시동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장흥군은 지난 19일부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누구나 별도 증빙서류 없이 먹거리(생필품 등)를 지원받을 수 있는 ‘그냥드림’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복잡한 심사 및 절차, 증빙서류 등의 장벽으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시 복지상담 및 자원 연계까지 지원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장소는 장흥종합사회복지관 1층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거나 먹거리 지원이 꼭 필요한 군민들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며 대상자일 경우 간단한 자가 체크리스트를 작성한 뒤 1회 2만원 상당(최대 3회)의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향후 거동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멀어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읍·면별로 ‘찾아가는 그냥드림’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정책을 잘 모르거나 절차가 까다로워 혜택을 받지 못했던 군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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