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듀바이처-(사)한울비-국제한국어교사연맹, 다문화·외국인 대상 혁신적 한글 교육 위한 MOU 체결

2026-05-15(금) 16:52
주)에듀바이처-(사)한울비-국제한국어교사연맹이 15일 다문화·외국인 대상 혁신적 한글 교육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국제한국어교사연맹 제공 ​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시각연상 기반 한글 학습 컨텐츠 전문기업인 (주)에듀바이처(대표 김현미)가 지역 한글 사업 및 한국어 교사 자격 발급 전문 기관인 (사)한울비(대표 김창수), 외국인·다문화 한국어 교원 양성 전문기관인 국제한국어교사연맹(총재 이대길)과 손을 잡고 글로벌 한국어 교육 시장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5일 세 기관은 광주 북구 첨단 지구에 위치한 더센텀하이테크 지식산업센터 내 국제한국어교사연맹에서 외국인 유학생 및 한국어 교사 지망생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K-글로벌 한국어 교사 양성 및 다문화 교육 상호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글을 처음 접하는 유아와 다문화 가정 아동, 그리고 외국인 학습자들이 자음을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개발된 에듀바이처만의 특화된 ‘시각연상 기반 교육 방식’을 적극 활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세 기관은 이를 기반으로 한 시리즈형 교육 컨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국내외 한국어 교육 시장에 대한 공급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출범하는 교육 과정은 기존의 장기적이고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단 3개월 만에 한국어 교육의 상식을 바꾸는 혁신적인 ‘단기 속성 과정’을 전면에 내세웠다. 에듀바이처의 독보적인 교육 솔루션과 국제한국어교사연맹·(사)한울비의 생생한 현장 인프라가 결합하여, 글로벌 한국어 교사 양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에듀바이처의 교육학 박사진이 직접 참여하여 한국어 교원 자격 취득을 위한 가장 빠르고 확실한 지름길을 제시했으며, 참석자들과 함께 다문화 교육의 미래 비전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한국어교사연맹 이대길 총재는 “광주에서 시작되는 이 역사적인 첫걸음은 전 세계 외국인 학습자들과 국내 다문화 가정에 가장 쉽고 올바른 한글 교육을 전파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뜻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바탕으로 글로벌 한국어 교사 양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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