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와이앤아처(주)는 포스코홀딩스와 함께 전남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CHANGe UP 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양‧순천‧여수 등 전남권 예비 창업자들이 전문적인 창업 교육과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창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금) 오후 4시까지이며, 전남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총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자가 선정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10월부터 약 2개월간 창업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창업 교육 ▲맞춤형 멘토링 ▲성과발표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전남 지역의 창업자들이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와이앤아처 김현경 팀장은 “전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가 보다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예비 창업 단계부터 체계적인 교육과 멘토링이 필요하다”며 “CHANGe UP 스쿨을 통해 지역 창업자들이 자신만의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구글폼 접수 및 이메일(beom2022@ynarcher.com)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와이앤아처(062-236-01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