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시장은 12일 “목포시 관내 삽진·세라믹·농공·대양 산단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전폭적으로 반영해 목포를 넘어 서남권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연산동 1300번지에 들어설 ‘산업단지 근로자 복합문화센터’는 13일 전라남도 계약심사를 거쳐 2월 중 착공해 연내 완공 예정이다.
정지숙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산업단지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완공에 대비해 4개 산업단지 입주기업 설문조사를 실시, 향후 시설 운영 계획 수립 등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설문 기간은 13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산업지원팀장 등 6명이 직접 방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부연했다.
특히 이번 설문은 복합문화센터 건립 시 운영 시설에 대한 수요 조사에 초점이 맞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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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숙 과장은 “건축 공사(32억 7200만원)와 전기 공사(3억 8400만원)에 대한 전남도 계약 심사를 거쳐 2월 중 착공해 3월까지 센터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연내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산단 내 근로자들이 가까이에서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출근이 즐거운 일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단지 근로자 복합문화센터는 연산동 1300번지 연면적 942㎡에 1개동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식당, 관리사무실, 작업복세탁소가 들어서고 2층은 스포츠센터(헬스장, 요가실), 다목적 전시 및 공공회의장으로 꾸며진다. 총 사업비는 국비 27억을 포함해 43억500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