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경 목포시의원 “목포시 주차장 이용률을 높여라” 행정사무감사서 강도 높게 질타 |
| 2024-11-19(화) 1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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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목포시 무료 주차장 있으면 뭐하냐. 시민들이 이용하게 해야지”
목포시의회 박수경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이 집행부를 향해 던진 질타의 목소리다.
박수경 부위원장은 19일까지 속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목포시 공영주차장과 관련해 보다 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이용률을 제고시킬 것을 집행부에 강력 촉구했다.
박 부위원장은 “목포시의 공영주차장은 53개소로 9개소의 유료 주차장과 44개소의 무료 주차장이 있다. 또 소규모 동네 주차장도 여러 곳에 조성돼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주차타워와 동네주차장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그럼에도 주차 민원은 끊이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그 이유가 뭘까를 한 번이라도 고민해 봤느냐”고 따져 물었다.
“목포시 특성상 좁은 면적에 인구밀도가 높아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그건 핑계가 될 수 없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박 부위원장은 유료 주차장 가운데 행정타워 공영주차장을 예로 들면서 “상층으로 올라가거나 하층으로 내려올 때 동선이 매우 위험하다. 또 무선 주차유도 시스템이 오작동해 입구의 주차대수 안내판도 실제와 다르게 표시될 때가 비일비재하다”고 콕 짚어 비난의 수의를 높였다.
이어 박 부위원장은 “유료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관리가 되고 있지 않은 이유가 뭐냐”고 추궁했다.
이뿐만이 아니라고 목소리를 높인 박 부위원장은 “용당 빗물펌프장 내 공영주차장은 작은 안내판 하나뿐이다. 안내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도로변에 많은 차량들이 불법 주차돼 있음에도 공영주차장을 사용하는 시민이 거의 없다”고 질타한 뒤 “누군가는 나서서 있는 주차장에 차를 댈 수 있게 해야 하지 않느냐”고 따져 물었다.
특히 박 의원은 “있는 주차장이라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또 안내하고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느냐”며 안내판도 추가 설치하고 홍보도 적극적으로 하고 시민들의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라고 강력 요청했다.
무엇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다른 여러 의원들이 지적한 동네 소규모 주차장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 많은 시민들이 차를 타고 다니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도 주문했다.
박 부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확인하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찾아내고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집행부가 적극행정을 펼쳐 줄 것을 요청했다.
박수경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시민들의 불편함을 찾아내고 이런 불편을 해소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