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집중호우 대비 ‘10만개 우수받이’ 100% 준설 ‘총력전’ 하수과 전 직원 5일 동안 10만개 전수조사 '비지땀' |
| 2023-06-05(월) 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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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목포시가 여름철을 맞아 집중호우와 해충방지를 위해 우수받이에 대한 대대적인 준설에 나선다. 특히 올 여름 비 내리는 날이 많을 것이란 예보에 따른 특단 조치다.
5일 목포시 하수과에 따르면 해충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집중호우에 대비 우수받이에 대한 기계와 인력을 총동원에 준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집중호우 시 우수받이 막힘으로 침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악취와 해충 발생의 근원지가 되고 있고 있는 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김광호 하수과장은 “목포 시내에 10만개에 달하는 우수받이가 있다”면서 “자체 준설인력 8명을 동원해 퇴적물 준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과장은 “주요 간선도로와 침수예상 3개 구역, 합류식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및 주거 밀집 4개 구역 등 취약한 7개 구역에 대해서는 보다 철두철미한 준설을 위해 전문 업체에 맡겨 책임 준설을 실시하겠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앞서 목포시 하수과는 전 직원이 나서 지난달 29일부터 5일 동안 관내 우수받이 10만개에 대한 실태조사로 비지땀을 흘렸다.
이번 하수과의 특단 조치로 우수받이의 기능이 100%로 올라와 집중호우 시 침수예방에 기대이상의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여름철 해충 발생을 차단하고 악취발생도 억제해 쾌적한 도심 주거 환경 조성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