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삼향천 등 6개 소하천 개발ㆍ정비 지침서 만든다 삼향천 인근에 간이배수펌프장 신설도 |
| 2023-04-16(일) 2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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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목포시가 소하천의 체계적인 관리와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6개 소하천에 대한 정비 종합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시는 ‘소하천 정비 종합계획 타당성검토 및 변경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 이에 따른 용역비는 2억3429만원(변경용역 1억7209만원, 전략 환경용역 6220만원)이 소요된다.
종합계획 수립 대상 소하천은 임성천, 삼향천, 달리천, 초당천, 옥암천, 고하뒷천 등 6개소로 총연장 8,112km에 달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현실에 맞는 우수배제 기능을 검토하고, 계획 홍수량 검토를 통한 합리적인 하천과 주변 내수배제 계획을 수정할 계획이다.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은 ‘소하천 정비법’ 제6조 제3항 및 제7조 제1항에 따라 치수, 개발, 환경, 친수기능 등을 조사·분석해 관리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하는 것으로 사실상 ‘소하천 개발의 지침서’다.
김광호 목포시 하수과장은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하천 재해로부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 시설물의 유지관리에 앞장서 나가는 한편 아름다운 하천 환경을 만드는 데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하수과는 삼향천 주변에 간이 배수펌프장 신설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배수펌프장 설치는 상습 침수 구간인 옥암 중고차 매매단지 인근에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서다.
사업비 13억5800만원을 들여 배수펌프장(16㎥/분)을 신설하고 유입관로(800mm)를 36m에 걸쳐 매설하는 게 골자다.
김 과장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시공 상세도 작성 등 이달 말까지 절차를 마치고 5월 착공에 들어가 8월까지 완공되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