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소비자교육중앙회 목포지회(회장 고유미)가 7일 갑작스런 추위로 힘들어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소비자교육 지회는 해마다 회원들의 힘을 모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와 기부활동을 해와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는 태화모자원, 성모의 집, 청소년 쉼터, 여성 쉼터, 장애인자립센터, 청소년문화원 방과 후 아카데미 등 기관에 떡국 200세트를 지원했다.

또 세계 여성의 날에는 떡 케이크와 꽃으로 여성들을 돌보는 기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양성평등 주간, 소비자의 날 등 지역민의 권익향상을 위한 캠페인, 찾아가는 교육 등으로 지역사회 인식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고유미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부분을 살피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있는 힘껏 힘을 보태고 있다”면서 “다양한 봉사, 캠페인, 교육 등 우리 단체가 잘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더 좋은 목포를 위해 앞장서는 단체로 늘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