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영 전남도의원 “방과 후 학교강사 처우개선” 시급하다

2022-11-08(화) 11:06
장은영 전남도의원은 지난 7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내실 있는 방과 후 학교 운영을 위해서 강사 처우부터 개선해야 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고규석 기자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전남 도내 방과 후 학교 강사에 대한 처우개선과 함께 지역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현재 방과 후 강사의 수당이 시간당 보통 3만~5만 원 사이로, 통근거리와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차등 지급되나 현실적으로 처우가 매우 열악해서다.

이에 장은영 전남도의원은 지난 7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내실 있는 방과 후 학교 운영을 위해서 강사 처우부터 개선해야 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그러면서 “방과 후 교육활동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강사비 인상이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질 높은 수업을 위해 방과 후 강사의 수업권을 보장하는 등의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의원은 “강사료가 적어 도서·벽지 농어촌학교에는 강사가 구하기가 어렵다. 강사료를 높여 외부에 우수 강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특히 장의원은 “지역 특색에 맞는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역에 있는 우수한 강사를 활용해야 한다”면서 “학생들에게 지역에 맞는 질 높은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고 당위성을 역설했다.

한편 방과 후 학교는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와 선택을 반영하여 수익자 부담 또는 재정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정규 수업 이외의 교육 및 돌봄 활동으로,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들에게 크게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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