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 서구청장 개표결과 김이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김이강 서구청장 당선자는 65.01% 득표율로 서대석 청장을 상대로 30% 압도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며 두팔을 번쩍 들어 올렸다. 당초 쉽지 않은 대결이란 분석이 팽배했지만 개표함을 여는 순간 당선을 예감했다.

선거운동 내내 김 당선자는 소통과 협치를 강조했고 검증된 정무적 감각을 통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젊은 패기를 내세우며 민심속으로 파고 들었다.

김 당선자는 살레시오고와 한국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문재인 정부 대통령직속자리위원회 대외협력관과 광주시 정무특별보좌관, 대변인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