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강진군 떡떡쿵덕쿵은 강진에서 생산되는 쌀귀리, 쑥, 잡곡으로 모듬떡을 개발해 전통식품의 산업화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강진산 쌀귀리로 만든 ‘쌀귀리 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끼’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모듬떡은 쌀귀리 떡, 쑥인절미, 약밥 등을 소포장해 간편하게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고 건강에도 좋아 학생,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노두섭 대표는 2009년 서울 국제요리대회 금상 수상, 2011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대상 수상, 2021년 VIP 행사 다과를 납품해 떡에 대한 열정과 실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떡떡쿵더쿵은 커피 등 음료와 떡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떡 카페’를 열어 군민들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시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신제품 개발, 홍보 마케팅, 소포장 확대 등에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역 떡 산업 도약의 선두주자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호황을 누리고 있는 한끼 모듬떡은 40봉 5만원에 선물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송편은 3kg 33,000에 판매하고 있다.

구입문의는 떡떡쿵덕쿵로 주문 가능하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