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성단체협, 광주시에 김장김치 전달

달빛교류 일환으로 100상자 마련…관내 복지시설 등 지원

2020-11-30(월) 14:15
대구여성단체협가 광주시에 보내온 김장김치 100상자./광주광역시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 27일 대구여성단체협의회가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 100상자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는 관내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6곳과 아동, 장애인복지시설 등 총 10곳에 전달해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김치를 전달 받은 한부모 장모씨는 “혼자서 아이 키우고 일 다니느라 김장을 못해 걱정이었는데, 멀리 대구에서 깜짝 선물처럼 김장김치를 보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여성단체협의회와 광주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14년부터 영호남 여성단체간 친선과 화합을 위해 달빛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구가 코로나19 위기 상황일 때 광주가 나눔과 연대의 정신으로 병상 나눔을 하고 광주여성단체협의회에서 재난극복 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한 것에 대해 대구 여성단체협의회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의료용 방호복 500여 벌을 광주시에 전달하는 등 달빛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강영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돈독해지는 두 여성단체협의회의 따뜻한 우정에 늘 진한 감동을 받는다”며 “대구여성단체협의회의 섬세하고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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