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광주시구의원 29명은 25일 “이용빈 광산갑 예비후보와 함께 ‘더 나은 광산, 더 밝은 광주,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지지선언에 참여한 전·현직 광주시의원은 광주 전역에서 골고루 포진되어 이용빈 후보의 대세론 확산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윤봉근 전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허문수 전 광주시의원, 광산구의회 김순철·나장식·박석원·김인원·김명수·정병채 전 구의원이 참여했다.

광주시의회에서는 장재성·김학실·황현택·이경호·최영환·정순애·김점기·반재신·신수정·김나윤·정무창·김광란 시의원 등 12명이 동참했다. 광산구의회는 공병철·조영임·강장원·이귀순·김태완·윤혜영·박현석·박경신·김재호 구의원 등 9명이 함께했다.

전·현직 광주시구의원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21대 총선에서 우리 민주당의 대표 주자로 나서야 할 사람은 지역에서 오랫동안 호흡해오던 ‘풀뿌리 정치인’, 당의 정책을 잘 이해하고 당원의 사랑을 받는 ‘민주당다운 인물’, 문재인 정부와 늘 함께할 수 있고 ‘정권 재창출에 기여할 인물’이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기준에서 “이용빈 후보는 우리 지역의 건강지킴이, 시민운동가, 사회 혁신가로서, 2016년 더불어민주당 풀뿌리호남인재 1호로 영입되었다”며 “4년 전 광주시민의 준엄한 회초리 앞에 무너진 민주당과 광산갑 지역위원회를 바로 세우고 알려서 문재인정부 탄생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지지선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용빈 후보는 지금,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 21대 총선 승리를 이끌 광주와 호남의 차세대 주자로 성장했다”며 “이제 그의 올곧은 정치가 더불어민주당과 광주시민, 광산구민에게 무한한 사랑과 지지를 받으면서 그 부름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현직 광주시구의원들은 특히 이용빈 후보가 적폐정치를 청산하고 광산구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올곧은 정치를 해온 이용빈 후보만이 적폐정치와 정치공해를 과감히 도려낼 수 있다”면서 “광주의 미래가 될 광산구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기후위기와 일자리 문제, 사회적 불평등을 동시에 해결할 ‘황룡강 르네상스 시대’로 이끌 통찰력 있는 리더십을 겸비한 경제 전문가이며, 이용빈은 준비가 되어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반가운 캠프(이용빈 선거사무소)에서 윤봉근 전 의장은 상임선대본부장, 정무창 시의원은 상황실장, 김명수 전 구의원은 총괄본부장, 참여 시·구의원(광산구 출신)은 선대본부장을 맡았다.

지지선언을 한 전·현직 광주시구의원은 전 광주시의원 ▲윤봉근(6대 의장) ▲허문수(6대), 전 광산구의원 ▲김순철(3대 의장) ▲나장식(3대) ▲박석원(4대 의장) ▲김인원(5대) ▲김명수(5·6대 운영위원장) ▲정병채(7대 기획총무위원장), 현 광주시의원 ▲장재성(서구 제1선거구) ▲정순애(서구 제2선거구) ▲황현택(서구 4선거구) ▲김점기(남구 제2선거구) ▲반재신(북구 제1선거구) ▲이경호(북구 제2선거구) ▲신수정(북구 제3선거구) ▲김나윤(북구 제6선거구) ▲정무창(광산구 제2선거구) ▲김학실(광산구 제3선거구) ▲김광란(광산구 제4선거구) ▲최영환(비례대표), 현 광산구의원 ▲공병철(운영위원장) ▲조영임(기획총무위원장) ▲강장원(산업도시위원장) ▲이귀순(윤리특별위원장) ▲김태완(운영위부위원장) ▲윤혜영(기획총무부위원장) ▲박현석(산업도시부위원장) ▲박경신(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재호(윤리특별부위원장)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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