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19 을지태극연습에 따른 제411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영광축협하나로마트에서 축협마트 임직원, 주민, 직장민방위대, 소방서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훈련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사고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과 수습복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화재 발생과 동시에 영광축협하나로마트의 자위소방대 초동대처를 시작으로 소방출동로 확보, 긴급인명구조, 화재진압 등 실전과 같은 대피훈련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재난대비 상시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형화·복잡화 되어가는 사회재난에 대비하고 군민의 자율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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