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미디어전남]김기철 기자=영암군 덕진면(면장 김규환)은 지난 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해년 한 해 동안 군정과 면정을 위해 노력할 마을이장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신임 8명의 이장을 비롯해 총 27명의 이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직원 소개 및 이장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직무교육도 실시했다. 임명식이 끝난 뒤에는 자체 이장단 회의를 통해 금강3리 이장인 양훈섭 씨를 이장단장으로, 백계1리 정찬직 씨를 총무로 선출했다.

한편 이날 제25대 덕진면장으로 취임한 김규환 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잘 듣고 서로 소통하며 더 많이 알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갈 것을 약속하고, 주민과 행정이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살기 좋은 행복한 덕진면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아달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고장을 만들기 위해 면정에 대한 끊임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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