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미디어전남]김기철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1일 실내체육관에서 군청 산하 1천여 공직자 화합 한마당 ‘2018년 영암군 공직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2018 영암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자축하는 등 그동안 노력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위한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조정기 군의회 의장과 도·군의원 등이 참석하여자리를 축하하였고, 필수요원을 제외한 군 산하 전체 직원이 열렬히 참여한 속에, 본청 실과, 사업소 읍·면이 총11개 팀을 결성 ▶배구 ▶피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의 체육행가 펼쳐졌으며, 이후 직원들의 노래자랑까지 더해져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전동평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 군 공직자들이 지역현안 해결과 군민행복을 위해 정말 수고 많았다며, 공직자들이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2018 영암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공직자들의 노고를 크게 격려하고, “우리 공직자들이 행복해야 군민들도 행복할 수 있다”고 강조, 공직자들의 복리후생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공직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매년 공직자 한마음 등반대회를 열고 있으며, 매월 정례조회나 축제행사를 통해
공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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