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올해 2월 12일에 개관한 작은영화관 ‘화순시네마’ 누적관람객이 지난 1일자로 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40여개의 작은영화관 중 가장 빠른 속도이며, 도시지역보다 저렴한 관람료, 편안하고 쾌적한 극장시설, 편리한 접근성 등이 증가 추세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화순시네마’에서는 ‘5만명 돌파 이벤트’로 오는 7일 일요일 총 300명에게 팝콘과 음료를 제공하며 당일 영화티켓을 가진 관람객을 대상으로 1인 1매 추첨으로 행운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최근 군민회관 리모델링 공사 소음 등으로 단축 상영하면서도 빠른 시간에 5만명을 돌파한 ‘화순시네마’가 리모델링이 끝나는 10월 중순과 ‘2018 화순 국화향연’ 축제기간에는 더 많은 관람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석 화순시네마 관장은 “2018 화순 국화향연 축제기간에는 특별한 이벤트로 군민들에게 더 사랑받는 영화관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최선의 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10월의 ‘2018 화순 국화향연’ 축제 때에는 리모델링된 군민회관과 작은영화관이 또 하나의 볼거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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