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는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전남 6개 경기장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단이 2,000여 명이 50개 직종에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경기장은 순천공고, 목포공고, 광양하이텍고, 여수정보과학고, 나주공고 와 여수엑스포 총 6곳에서 열리며 선수, 집행위원, 지도교사 및 학부모 등 5,000여 명 이상이 이지역을 찾을 예정이며 일반 시민까지 더해지면 그보다 많은 인원이 찾아 관심이 한층 더 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대회의 목적은 숙련기술을 최대 축제에 걸맞는 다채롭고 성대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기술인에게는 자긍심 고취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국민에게는 숙련 기술의 가치를 재 인식시키고, 기술과 좋은 일자리의 연계성을 제시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기술을 선택하여 실력 중심 사회구현을 그 의미에 두고, 미래 산업 핵심동력으로 기술이미지를 제고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며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 주최로 열린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 (061-720-85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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