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6일, 2018 화순국화향연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국적인 홍보를 위해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장을 찾아 사전 홍보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경기에 앞서 화순군청 공직자들은 축제 홍보 리플렛과 부채를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나누어 주며 홍보활동을 진행했으며, 국화향연 대형 보드판을 TV중계화면을 통해 계속 노출시킴으로써 전국 야구팬들에게 국화향연을 홍보하는 효과를 톡톡히 거뒀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가한 화순군청 공직자들은 화순군 마스코트인 들순이로 변신하여 즐거운 응원 분위기를 조성하고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국화향연 축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올해 10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개최 예정인 2018 화순 국화향연은 국화뿐만 아니라 가우라, 핑크뮬리 등 더 다양하고 풍성해진 작물과 테마가 있는 조형물, ‘김삿갓 방랑체험’과 ‘포토엽서 보내기’ ‘목재 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행사에 변화를 주며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2018 국화향연에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도록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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