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전남과학대학교 부사관학군단 (RNTC 단장 정일철)은 박세영 후보생 등 66명이 지난달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하계입영훈련을 마치고 복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육군부사관학교에 입교해 실시했으며 1학년 3주, 2학년 4주 과정으로 입영훈련을 진행했다.

입영훈련 입소 전에는 대학에서 1주간의 집체교육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평가하고 훈련에 필요한 체력단련과 기초 소양교육을 실시하여 자신감을 배양 하였고, 부사관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전투수행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최정예 전투부사관 간부 육성을 목표로 제식훈련, 화생방, 독도법, 개인화기사격 등의 기본 전투기술 체득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또한, 훈련 전체과목에 대한 훈련에서는 후보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후보생주도 학습법이 적용됐으며, 생활관별 학습용 컴퓨터를 활용해 충분한 선행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건을 보장하여 후보생들의 학습효과를 극대화 했다.

특히, 올해 선발된 4기 김민경 후보생(특전부사관과 1학년)과 정찬영 후보생(특수장비과1학년)은 성적우수상을 3기 조인호 후보생과 이세화 후보생(화학부사관과2학년)은 부사관학교장상과 교육단장상 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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