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미디어전남]김기철 기자=영암군은 드림스타트아동 부모 및 주양육자를 대상으로 오는 15일 부터 31일 까지 권역별 2회기씩 4회기동안 “분노와 화를 다스리는 자기감정조절”이라는 주제로 영암청소년수련관과 삼호드림스타트에서 야간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부모교육은 나의 분노표현 유형과 올바른 표현방법 그리고 분노상황에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조절 전략 등을 배워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관리함으로서 긍정적인 감정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군에서는 교육시간을 대부분의 가정이 생업으로 인하여 낮시간 참여가 어려운점을 감안하여 저녁시간에 마련하였고, 교육에 참석한 부모들의 교육집중을 위해 동반아동을 위한 돌봄교실을 병행하여 클레이 및 풍선아트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이 내 감정을 돌이켜보는 계기가 되어 양육의 다양한 위기상황 극복 능력을 향상시키기 바라며, 이전보다 가족관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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