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전남]양동린 기자=광주시립도서관(무등, 사직, 산수)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독서교실은 2018년 1월3일부터 5일까지 ‘역사’를 주제로 각 도서관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무등도서관은 초등학생 4~6학년생 30명을 대상으로 ‘역사, 미술로 배우다’라는 제목의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또 사직도서관은 초등학생 3~4학년생 30명을 모집해 ‘도서관 역사콘서트’라는 제목의 독서교실을, 산수도서관은 초등학생 4~6학년생 30명을 대상으로 ‘역사를 만나고 미래를 꿈꾸다’라는 제목의 독서교실을 각각 개설한다.

시립도서관은 이번 독서교실에서 일방적인 지식 습득을 위한 수업은 지양하고, 주제별 토의 등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수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각 도서관 어린이실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citylib.gwangju.kr)와 각 도서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무등 613-7747, 사직613-7784, 산수 613-7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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