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미디어전남]양승만 기자=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지난달 31일 필리핀 SPCF(System Plus College Foundation)대학교 리안 해피이 부총장 및 대학관계자 일행의 예방을 받고 양교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키로 했다.

이번 부총장 일행은 대회의실에서 학교 소개 및 홍보동영상 시청 후, 주요학과 실습실을 직접 현장방문했으며, 특히 정보통신과, 보건의료과, 호텔관광과 등 IT정보통신, 한류 의료관광 및 K-뷰티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방한은 지난 1월 전남도립대가 필리핀 SPCF대학와 MOU 체결 후, 양교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교환학생 및 학생교류 활성화를 구축코자 마련됐다.

한편, 전남도립대는 국제경쟁력과 글로벌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해외대학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우수 유학생 유치 및 교류 기반을 다지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학평가 우수대학 5관왕을 차지한 호남유일의 공립대학으로 반값등록금 및 국가장학금 신청자 전액 장학혜택 등으로 학생복지에도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또 2014년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돼 ‘호남 광역산업군과 연계한 NCS기반 직무교육강화와 창의적 인재양성’ 사업 명으로 부품·소재융합 산업군과 지역서비스 산업군으로 구분해 특성화사업을 운영,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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