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미디어전남]전효정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4일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이동권 전라남도의원을 비롯한 영광군 의회 의원, 불갑면 기관사회단체 및 이장단,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갑산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2014년 12월에 공사 착공하여 2년여 동안 공사 추진한 불갑산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2011년 10월에 사업비 41억원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에코힐링센터, 참살이 체험장, 로컬푸드 및 전통카페, 마을회관 리모델링 사업 등을 추진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불갑사관광지와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상사화축제 등 지역자원과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불갑산 권역을 운영한다면 전국최대의 권역사업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고, 우리군 관광객유치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불갑산 권역은 기업 및 학생들의 워크숍 등 단체 체험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험시설과 숙박시설을 구비되어 있고, 농어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받아 환경생태체험, 대체에너지체험, 도자기체험, 전통놀이체험, 전통발효음식체험, 염색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 카페 및 로컬푸드 등 다양한 소득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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