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고유 교수법, ‘WISE-X’ 오리엔테이션 교수학습개발원, 교원 67명 대상 ‘가르침의 격이~’주제로 진행 |
[광주=미디어전남]양승만 기자=호남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원장 김기명)은 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2017학년도 1학기 ‘WISE-X 교수법’ 운영 교원 67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WISE’는 호남대학교 고유 교수법 모델로 2017년 호남대학교가 추구하는 교육과제인 ‘가르침의 격이 다르면 배움의 질도 다르다’라는 주제로 ▲ 교수와 학생 모두 철저한 수업 준비(Well-prepared) ▲ 교수-학생간 상호연계(Inter-connected) ▲ 학생 중심(Student-centered) ▲ 증거기반 학습 환경을 고려(Evidence-based) 등 4개 유형의 교수법에 대한 지원을 시행한다.
이날 OT는 작업치료학과 이문영 교수가 WISE-F(Flipped learning), 교수학습개발원 김기명 원장이 WISE-M(MOOC), 언어치료학과 임경열 교수가 WISE-P(Problem based learning), 창의융합대학 박연정 교수가 WISE-C(Capstone) 등 각 교수법의 운영 지원 내용과 효과적인 수업진행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기명 원장은 “호남대학교 고유의 혁신적인 학습자 중심 교수법 모델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습 참여로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수업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교수학습개발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WISE-X 오리엔테이션은 보다 많은 교수 참여를 위해 2월 중 재시행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