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미디어전남]전효정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역민의 고용안정 및 생계지원을 위한 한시적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다음달 12월부터 시작하여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주요 사업은 불갑사 관광지 상사화 꽃 식재 등 20개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130명이며 11월 10일 까지 모집한다.

사업 참여자는 연령이나 재산에 제한이 없으며, 조선업 실직자 및 청년 실업자,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휴․폐업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지정된 사업장에서 근무(1일 8시간․주40시간)하게 되며,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2일(주16시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간당 6,030원(2017년 6,470원)이 지급되며, 월차수당과 주차수당 등을 추가로 지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와 함께 건강보험증 사본, 실직 및 휴․폐업자 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관광과(☎ 350-5655) 및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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