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미디어전남]안윤희 기자=자유총연맹 영광지회(회장 양용남)는 지난 9일 염산면 내 200여 가구에 국기 꽂이를 설치하고 태극기 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태극기 달기는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 계승·발전과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국기에 대한 존엄성을 높이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태극기 달기에 참여한 자유총연맹 영광지회 회원 25여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각 가정을 찾아다니며 태극기 꽂이를 설치하는 등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노력했다.

자유총연맹 영광지회 양용남 회장은 “앞으로도 광복절을 비롯한 국경일에 군에서 실시하는 전 국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등 전 국민 대화합과 나라사랑 의미를 알리는 모범적인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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