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섬 닥터 지원 사업’ 나서

2016-07-28(목) 10:52
[진도=미디어전남]양승만 기자=진도군이 여름철을 맞아 의료 여건이 열악한 29개 무의도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섬 닥터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섬 닥터 지원사업은 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 약 6명으로 구성된 진료팀이 분기별로 직접 섬을 방문해 기본적인 질환 처방과 투약은 물론 혈압, 혈당 검사, 침, 뜸, 건강 상담 등을 실시한다.

군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힘든 섬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 절감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식이교육, 운동요법 지도, 금연․절주 등 보건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힘든 일을 해 온 어르신들이어서 퇴행성 관절염이 많고 큰 일교차로 감기에 자주 걸리는 분들이 많아 감기약, 관절염약, 파스 등 상비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무의도서 주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전화 : 진도군 보건소 보건행정담당 김미영(540-6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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