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전남]서상민 기자=교수학습개발원(원장 좌현숙)은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2016학년도 1학기 플립드러닝 결과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플립드러닝을 장기과정으로 운영해 온 전임교원 16명은 한 학기 동안의 플립드러닝 진행 내용 및 방식, 수업 평가 내용 등을 발표했다.

또 집중 토론을 통해 향후 플립드러닝의 체계적 도입을 위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플립드러닝’은 기존의 전통적인 수업 방식과는 다르게 학생들이 수업에 앞서 교수가 제공하는 강연 영상 등을 미리 학습하고, 실제 강의에서는 토론이나 과제 풀이 등에 참여하는 형태의 수업 방식이다.

좌현숙 원장은 “보다 많은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플립드러닝’ 수업을 확대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학생들의 자발적·적극적 참여로 학습 효과 극대화 및 수업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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