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미디어전남]김영란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6일 삼호중학교와 월출어린이집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가족 연계서비스 시범사업 건강가정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교육은 관내 학령기와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자녀를 위한 가정의 역할”과 “행복한 자녀를 위한 부모의 양육태도”라는 주제로 자녀 연령에 맞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자녀와의 소통과 올바른 자녀 양육 교육을 통해 건강한 가정 형성에 대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20일과 22일 2일에 걸쳐 ‘가족사랑의 날’ 행사로 관내 7세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44명)과 함께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감사의 카네이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가족 사랑의 날’은 바쁜 주중에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영암읍과 삼호읍에서 매월 1회씩 실시하고 있다.

건강가정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통해 지역사회 건강한 가족 형성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다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yayouth.or.kr)나 영암군 청소년․가족연계서비스 사업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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