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전남]서상민 기자=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지역의 대표적인 과학문화시설인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강신영)과 협력해 창의적 융합형 인재 육성과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

서재홍 조선대학교 총장은 4월 12일 오전 10시 30분 국립광주과학관 대회의실에서 강신영 국립광주과학관장과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과학기술 분야 전시ㆍ교육ㆍ연구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전문 인력․자료․콘텐츠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구체적으로 과학기술 대중화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과학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교육․연구프로그램 공동 기획․추진, 과학관의 과학전시 콘텐츠(전시물․영상 등) 기획․개발․제작 참여 및 협력, 과학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과학문화 체험프로그램 공동 기획․추진, 대학생 교육봉사활동 및 인턴쉽 지원(학점 인정), 과학관련 행사 추진 국립광주과학관 시설물 및 부지의 활용 등을 통해 창의적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앞장선다.

특히 국립광주과학관은 조선대학교 학생들의 전시해설 봉사와 자원봉사 지원을 비롯해 사범대학 학생들의 교육봉사 활동장소 지원(학점 인정), 하계․동계 인턴쉽 지원(학점 인정), 과학관 관련 학술연구 지원 등을 통해 창의적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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