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미디어전남]김영란 기자=순천시는 미래주역인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찾아가는 홍보교실을 운영해 도로명주소의 생활화와 바른 이해 돕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월중부터 관내 4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운영해 지금까지 중앙초, 인안 초등학교 등 4개 학교 350여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운영했다.

홍보교실은 학생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유도하는데 중점을 두고 도로명주소 추진배경, 도로명주소 바르게 읽고 쓰기, 우리학교 및 우리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체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홍보교실 운영결과 학생들이 도로명주소사용을 인지하고는 있으나 올바른 표기는 아직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물을 제작해 순회 교육 시 배부토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상반기까지 관내 초등학교 순회 홍보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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