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미디어전남]김종찬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농업기술센터에서 3월 22일 심의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귀농귀촌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귀농귀촌 지원사업 심의회를 개최했다.

금년도에 추진할 지원사업 계획은 1월 18일에 수립 읍면과 농업인상담소에 시달하여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신청 접수를 했으나 일부 사업은 미달 신청되어 2월 5일부터 2월 17일까지 추가 접수를 위해 지역신문 및 농업인 교육 교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해 사업을 추가 신청받아 2월 22일부터 2월 24일까지 현지 실태조사와 기 지원여부, 중복 편중여부, 지방세 체납여부 등 서류심사를 통하여 평가했다.

이번에 심의 선정한 사업은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신규 창업농 및 소규모 창업농 지원사업과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사업 등 4종 24개소로 총사업비는 자부담 포함 1억 45백만원이며 귀농·귀촌인들의 초기 정착여건 조성과 새로운 농업인력 유치로 농촌활력 증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의 조기정착과 소득안정 등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수요가 많은 사업에 역점을 두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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