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미디어전남]임진섭 기자=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전시소요 인력 및 물적 자원 동원능력에 대한 민․관․군 합동점검을 통해 지역단위 통합 동원 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지난 18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 충무계획 담당자, 제8332부대 2대대 요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2016년 충무계획 미비사항 보완 작성 및 인적․물적 자원 동원태세 점검, 전시 동원절차 점검 및 확인, 유관기관 협조사항 등을 협의하는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인한 UN 안보리 대북제재 등으로 사회적 불안과 국가 안보의식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시행함으로써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동원업무 수행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이름 이메일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