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미디어전남]김종찬 기자=나주시 남평읍 광천1리에서는 마을의 오랜숙원사업인 마을회관겸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이민준 전라남도의원, 윤정근 나주시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환영사, 격려사, 축사, 현판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광촌1리 경로당(마을회관 건립추진위원장 박영회)은 지난해 9월 첫삽을 뜬 후 12월 준공되었으며 광촌리 512-2번지에 대지면적 373㎡, 건축면적 67.5㎡로 주방1개, 방2개, 거실1개, 화장실 1개로 9천만원을 들여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시설로 지어졌다.

박청치 노인회장은 환영사에서 “마을의 오랜숙원사업이었던 마을 회관을 멋지게 지어 준공식을 갖게 되어 너무 기쁘고 마을회관을 지을 수 있도록 도움 주신 강인규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강인규 나주시장은 “마을회관겸 경로당이 마을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와 마을발전의 구심점이 되길 기대하며 노인들을 위한 더 많은 복지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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