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미디어전남]임진섭 기자=여천NCC(총괄공장장 박규철)가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추진중인 희망날개 교복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여천NCC는 29일 여수시장실에서 희망날개 교복나눔 1,000만원의 후원증서을 여수시에 전달했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중․고등학교 신입생 5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교복 구입비로 지원된다.

여천NCC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모두가 미소 짓는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천NCC는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100회가 넘는 사랑의 집수리를 비롯해 무릎통증으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에게 무료 관절 수술을 지원해 2009년부터 최근까지 129명의 어르신들 무료 관절 수술을 지원했다.

또 지역 내 경로당 40여 곳과 연계한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불우 청소년 여름캠프와 꿈이룸 공부방 운영 등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2015 대한민국 국민 나눔 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기자이름 이메일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