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전남]김영란 기자=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원장 김원익)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1일(월) 화순읍에 소재한 ‘화순 자애원’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번 학생교육원 위문 활동은 김원익 원장과 직원들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화순 자애원’은 1950년 전쟁고아를 양육하는 일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3천여명의 아이들을 성년으로 키워 사회 곳곳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해온 사회복지시설기관이다.

김원익 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이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이 전해져 따뜻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함께 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주위의 사회 복지시설이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과 희망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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